긴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오늘은 가을의 네 번째 절기 '추분'입니다. <br /> <br />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기인 만큼 가을 색도 점점 짙어지겠는데요, <br /> <br />대체로 맑은 가운데, 낮 동안 선선한 가을을 느끼기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아침까지 남부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좁혀진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안개는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걷히겠고, 종일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는 아침 공기가 다소 서늘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기온 서울 18.3도, 대전 17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한데요, <br /> <br />한낮에는 서울 25도, 광주와 대구 26도로 대부분 25도 안팎을 보이며 선선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과 모레, 동해안 지역에만 비 소식이 있고요, <br /> <br />그 밖의 내륙은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까지 강원 산간과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홍나실 입니다.<br /><br />YTN 홍나실 (hongns223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92307070773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